또 시는 영상 공모전, 전시 등 도시 성장과 발전을 위한 시민들의 노력에 가치를 부여하며 공유할 수 있는 여러 사업도 시행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관련 시는 최근 기념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새로운 군포 100년 위원회’를 발족했다고 밝혔다.
한대희 군포시장을 포함해 군포지역 내 37개 기관 및 단체의 추천인 42명 등 총 49명으로 구성된 위원회는 지난 4일 첫 회의를 개최, 기념사업 추진 계획을 심의의결하는 등 향후 활동 방향을 결정했다.
이날 한대희 시장은 "군포장 만세운동과 공업지역 형성 등 지난 100년의 군포 역사를 특정 영웅이 아니라 소시민들이 써왔듯이 앞으로의 100년 역사도 평범한 시민들이 주도해 만들어갈 것을 믿는다"며 "시민과 함께 새로운 군포 100년을 그려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내년 5월 각계각층의 시민과 함께하는 자리에서 '새로운 군포 100년' 건설의 본격적인 추진을 공표하는 선포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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