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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7 (금)

대전 대덕경찰서, 중리지구대 보이스 피싱 홍보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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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11일 대덕경찰서 중리지구대(대장 안언산)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급전이 필요한 서민들을 노리는 보이스 피싱 예방을 위해 중리지구대 전면에 대형 홍보현수막을 제작 게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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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국제뉴스) 이규성 기자 = 11일 대전 대덕경찰서 중리지구대(대장 안언산)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급전이 필요한 서민들을 노리는 보이스 피싱 예방을 위해 중리지구대 전면에 대형 홍보현수막을 제작 게시했다.

또한 안언산 중리지구대장은 금융 기관, 각동 주민자치 센타의 통장협의회 등 자생 단체 월례회에 참석하여 동영상을 통해 피해사례와 예방법 전달하고 “최근 추석명절을 앞두고 급전이 필요한 서민들을 유도해 대출사기 및 검찰경찰을 사칭해 개인통장이 수사에 연관되었다는 말로 피해자를 믿도록 현혹해 이체하는 방법 등 보이스피싱 사기가 발생하고 있어 이에 따른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안언산 중리지구대장은 "경찰의 집중 홍보 및 단속에도 불구하고 올 해 7. 31 기준으로 대전에서 발생한 보이스피싱 피해건수가 891건 발생했고, 피해 금액만도 150억원으로 급증하고 있는실정으로 ‘이동 보이스피싱 예방교실’ 운영이 피해예방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믿는다."고 말하고, "추석 명절연휴 편안 한 치안이 유지될 수 있도 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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