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씨의 승합차는 추돌 직후 100미터 정도 더 진행하다 차량 9대를 잇따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화물차 운전자 등 5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 씨가 술을 마신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A 씨는 차량 급발진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제희원 기자(jess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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