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27 (금)

홍성경찰서, 보이스 피싱 예방 캠페인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국제뉴스

홍성경찰관들이 전통시장에서 '보이스 피싱' 예방 활동을 하고 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홍성경찰관들이 전통시장에서 '보이스 피싱' 예방 활동을 하고 있다. (홍성=국제뉴스) 박창규 기자 = 홍성경찰서(서장 김기종)은 11일 한가위 명절을 맞아 군민들이 많이 찾는 전통시장 및 대형마트에서 보이스피싱(전기통신금융사기)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펼쳐 큰 호응을 얻었다.

경찰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보이스피싱범죄에 대해 군민들에게 경각심을 높이고 피해예방을 위해 군민들을 대상으로 최근 홍성 관내에서 발생하고 있는 ‘저금리로 갈아타게 해준다는 대환대출 사칭’, ‘카카오톡 등을 이용한 가족 지인 사칭’ 등 실제 발생 사례에 대해 설명하고, 예방전단지를 나눠주며 피해예방을 강조했다.

특히, 보이스피싱 범죄에 사용하기 위해 ‘고액 알바 등을 미끼로 현금전달'을 하거나 ‘통장을 판매’하는 경우 형사처벌 받을 수 있고, 향후 금융거래 등에 제한을 받을 수 있다는 주의사항 등을 강조했다.

김기종 홍성경찰서장은 수사기관, 금감원 또는 은행직원을 사칭하며, 전화로 개인정보나 계좌이체를 요구하거나 안전계좌로 이체하라고 말하는 경우는 100% 보이스피싱 사기이므로 절대 응하지 말고 즉시 112로 신고하도록 당부했다.

<저작권자 Copyright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