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9가구에 선물세트 전하며 아픔 나눠
이한규 회장과 회원들은 이날 마을 59가구에 선물세트(200만원 상당)를 전하고 상처난 마음을 위로했다.
사고 발생 업체와 가장 가까운 곳에 자리한 이 마을은 이번 화재로 인근 지역 마을 중 가장 큰 피해를 입었다.
1984년 결성된 국원로타리클럽은 45명의 회원이 해마다 소외이웃에게 1000만원 상당을 후원하는 등 나눔에 앞장서고 있다.
이 회장은 "현장에서 많은 분들이 피해 복구에 온 힘을 쏟고 있는데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기 위해 위문품을 전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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