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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7 (금)

‘썸바이벌’ 김기범X이진호X천둥X권혁수, 썸녀들과 마트 데이트… 김기범 인기남 등극(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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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KBS2 '썸바이벌 1+1'


[헤럴드POP=나예진 기자]‘썸바이벌’에 반가운 썸남들이 등장했다.

11일 방송된 KBS2 '썸바이벌 1+1'에서는 즐거운 마트 데이트를 하는 썸남 썸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은 ‘연예계 솔로남 특집’으로 진행됐다. 썸남에는 천둥, 권혁수, 이진호, 김기범이 출연했다. 특히 오랜만에 카메라 앞에 선 김기범은 어색함을 감추지 못했다. 김기범과 오랜만에 재회한 김희철은 “눈물 날 것 같다”며 애틋함을 표했다.

썸녀와 마주한 썸남들은 자신을 소개하며 포부를 전했다. 천둥은 “운명의 그녀를 만날 수 있을 것 같아 나왔다”고 말했고, 이진호는 “썸남이 되고 싶다”며 긴장을 표했다. 김기범은 “진짜 연애해보고 싶어서 나왔다”고 진정성 있게 대답했다. 이후 여덟 사람은 ‘추석 음식’을 주제로 함께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천둥, 권혁수, 이아윤은 떡갈비를, 이진호, 김기범, 문혜진, 김시경은 오색꼬치전을, 이아인은 송편을 꼽았다.

썸남과 썸녀는 서로를 마주한 후 MC들에게 각자 호감 가는 이성을 밝혔다. 문혜진, 이아윤, 김시경은 김기범을 꼽았고, 천둥, 이진호, 김기범은 김시경을 꼽았다. 3분 미팅에서 만난 김시경과 김기범은 나이 차이와 마지막 연애에 대해 물으며 달달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짧은 3분 미팅이 끝난 후 썸녀들은 ‘받고 싶은 최애템’을 주제로 취향 선택을 했다. 권혁수의 도마는 아무도 선택하지 않았고, 김기범의 헤드폰은 김시경과 이아인이 선택했다. 천둥의 마이클잭슨 피규어는 문혜진이 택했고, 이아윤이 고른 향수는 이진호의 것이었다. 선택을 받지 못한 권혁수는 “나 혼자 다른 생각을 했구나”라며 씁쓸함을 표했다. 같은 아이템을 고른 썸남썸녀는 함께 장을 봤다.

김기범은 김시경의 말을 주의깊게 들었고, “제 눈에 예뻐 보였어요. 더 알아가 봐도 좋을 것 같았다”고 인터뷰에서 밝혔다. 이아윤과 데이트를 하게 된 이진호는 진지한 면모를 드러냈다. 이아윤은 “이진호가 생각 외로 진지한 면도 많고, 제 얘기를 잘 들어주는 것 같아 기분 좋았다”고 말했다. 문혜진과 마트 데이트를 한 천둥은 “많은 대화를 하니 좋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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