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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양소방서(서장 조승혁)가 11일 오후 귀성객이 집중되는 안양역에서 ‘주택용 소방시설 자율설치 환경 조성을 위한 고향집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 50여명이 동원된 가운데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전단지 및 자체 제작 홍보물 배부 등으로 진행됐다.
소방서 관계자는 “지속적인 캠페인으로 주택용 소방시설의 중요성을 알리고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성숙한 시민의식과 안전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직원 모두가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안양) 박재천 기자 pjc0203@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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