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를 하루 앞둔 오늘(11일)도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정기 수요 집회가 열렸습니다.
정의기억연대와 '위안부' 희생자 이옥선 할머니 등 참가자 1백여 명은 오늘 낮 서울 수송동 일본대사관 앞에서 열린 제1,404차 정기 집회에서 위안부 문제에 대한 일본 정부의 사죄를 촉구했습니다.
참가자들은 가족과 풍요로움을 나누는 추석에도 위안부와 같은 아픈 현실이 있다며 시민들이 문제 해결에 동참해줄 것을 촉구했습니다.
송재인 [songji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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