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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다음웹툰 공모대전7, 예선 독자 투표 15일까지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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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웹툰컴퍼니(대표 박정서)는 '다음웹툰 공모대전7'의 예선 독자 투표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투표는 오는 15일까지 진행된다.

매경게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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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2019년에는 투표 대상이 되는 예선 작품들이 총 62개로 전년도(45개)에 비해 크게 증가했다.

예선 독자 투표는 순정, 로맨스판타지 액션, 판타지 드라마 공포, 스릴러 개그, 일상 총 5개의 장르별로 나누어 진행되며, 장르별로 독자 투표 1위에 해당하는 5개의 작품과 전문가 심사를 통해 선정된 9개의 작품까지 총 14개의 본선진출작이 선정될 예정이다.

오는 15일까지 투표가 진행되며 본선 진출작 14개 작품은 개별 프로듀싱을 거쳐 11월 18일부터 작품별로 2주간 독자들에게 공개된 후 최종 심사가 진행된다.

대상에게는 5000만원(1명), 최우수상 1000만원(1명), 우수상 600만원(2명), 장려상 400만원(4명)이 지급되며 본선 진출작 14개 작품에는 작품 개발비 400만원을, 본상 수상작 8개 작품에는 다음웹툰 정식 연재 기회와 함께 별도의 부상이 제공된다.

'다음웹툰 공모대전'은 2013년 '다음 온라인 만화공모대전'으로 시작, 지난 해 명칭을 변경하여 올해 일곱 번째를 맞았다. 그동안 5900여 개 작품이 지원하여 50여명(팀)의 작가들이 데뷔했다. 당선작 중 8작품은 영상 판권 계약이, 13개 작품은 중국, 일본 등 해외에 진출했다.

[김종민 기자 kaarrr@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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