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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누리 객원기자]
‘오지GO’ 윤택이 김병만과 만나 반가워 했다.
9일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오지GO’에는 김승수, 윤택, 김병만이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윤택은 “혹시 자연인 아니세요?”라고 김병만에게 인사했다. 김병만은 자신은 정글인이라고 말하며 윤택의 상황극을 받아줬다.
이어 윤택은 “세상에 자연인을 하다하다 8년이 되니까 병만이를 만나서 비행기를 타고 어디를 가는구나”라고 전했다.
이때 김승수가 등장해 “병만아, 택아”라고 불렀다. 김승수는 악수를 하며 두 사람과 인사했다. 김승수의 댄디한 모습에 김병만은 “CF 촬영장에서 바로 온 거예요?”라고 장난을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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