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평화의 소녀상 건립 추진위원회'는 6일 동해시청에서 출범 기자회견을 열고 소녀상 건립을 위한 모금 운동을 벌이기로 했다.
소녀상.[연합뉴스 자료사진] |
추진위원회는 세계 인권의 날인 올해 12월 10일 제막식을 목표로 소녀상 건립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 일본 강제징용 흉상도 함께 건립해 아픈 역사를 돌아보는 공간으로 만들 계획이다.
추진위원회 관계자는 "대한민국에서 일본과 가장 가까이 있는 동해시에서 추진되는 평화의 소녀상 건립은 남다른 의미가 있다"며 "일본의 잘못된 역사관을 바로잡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dmz@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