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나주석 기자, 부애리 기자] 은성수 금융위원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29일 정회됐다. 자유한국당 소속 정무위원들이 연동형 비례대표제'를 도입에 반대, 항의 차원에서 인사청문회 중단을 요구했기 때문이다.
민 위원장은 "한국당 측에서 오후 2시에 회의에 참석하겠다고 했으니 일단 정회를 선언한다"고 밝혔다.
한국당 간사인 김종석 의원은 ""방금 정치개혁특별위원회에서 선거법 개정안이 날치기 처리됐다"며 "정치도의상 받아들일 수 없 다"고 말했다.
나주석 기자 gonggam@asiae.co.kr
부애리 기자 aeri34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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