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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4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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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샤르, 무리뉴 외면받은 유망주 기용해" 英 언론의 조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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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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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현 기자= 영국의 한 언론이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이 조세 무리뉴 감독 시절 조명 받지 못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유망주들에게 기회를 줘야 한다고 주장했다.

영국 '익스프레스'는 28일(한국시간) "솔샤르 감독은 조세 무리뉴 감독의 결정이 잘못됐다는 것을 증명해야 한다. 솔샤르 감독은 맨유의 어린 선수들이 자신의 계획에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과거 알렉스 퍼거슨 감독의 전철을 밟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실제로 많은 유망주들이 기회를 받았다. 앙헬 고메스와 타히트 총이 프리시즌에서 기회를 부여받은데 이어 제임스 가너 역시 경기에 나선 바 있다. 스콧 맥토미니는 꾸준히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굳건한 신뢰를 받고 있다.

이 매체는 "무리뉴 감독 재임 당시의 불만 중 하나는 유망주들의 출전 기회 부족이었다. 그는 고메스와 총을 데뷔 시켰다. 하지만 맨유가 부진을 겪자 그들을 기용하는 것을 거부했다. 솔샤르 감독 역시 지난 시즌 리그 최종전에서만 유망주들의 출전을 허락한 적이 있다"고 전했다.

이어서 "솔샤르 감독은 그가 무리뉴 감독 보다 유망주 정책을 잘 활용한다는 것을 증명해야 한다. 현재 제시 린가드의 활약은 기대 이하다. 이 자리에 16살에 데뷔를 마친 고메스가 활약할 수 있다. 또한 알렉시스 산체스의 자리에 메이슨 그린우드와 총이 좋은 모습을 보일 수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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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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