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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이 찍은 오늘]8월21일 경복궁 근정전 공개에 입이 ‘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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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사진기자들이 ‘오늘’ 한국의 사건사고·이슈 현장을 포착한 보도사진 [경향이 찍은 오늘] 8월21일입니다.

■ 일반인에게 공개된 근정전 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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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궁 근정전 내부 시범 특별관람이 시작된 21일 관람객들이 근정전 내부를 둘러보고 있다. /김정근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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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궁의 정전인 ‘근정전’(국보 제223호) 내부가 일반에 공개됐습니다. 궁궐 정전은 왕이 나와서 조회를 하던 궁전을 뜻합니다. 특히 근정전은 5대 궁궐 중 유일하게 시간과 공간을 수호하는 십이지신과 사신상으로 장식된 상·하층의 이중 월대 위에 세워져 법궁의 위엄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문화재청은 경복궁 정전인 근정전 내부 시범 특별관람을 21일부터 다음 달 21일까지 한 달간 매주 수∼토요일에 두 차례씩 진행합니다. 만 13세 이상이면 참가가 가능하고, 관람일 일주일 전부터 경복궁 누리집(royalpalace.go.kr)에서 예약해야 합니다. 참가비는 없으며, 회당 정원은 20명입니다.

■축하와 격려 가득한 졸업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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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학위수여식이 열린 경희대학교에서 21일 졸업식에 참석한 학생과 가족들이 교정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김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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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촬영이 한창인 경희대학교 후기 학위수여식 모습입니다. 이제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졸업생들에게 가족과 친구들이 꽃다발을 한아름 안기고 축하의 문구가 가득 적힌 리본을 달아 주었습니다. 청년실업과 경기침체가 학생들의 마음을 무겁게 만들었겠지만 오늘만은 환한 웃음으로 졸업의 기쁨을 만끽하고 펼쳐질 미래를 기대하는 하루가 되기를 바랍니다.

■ 한숨 속 주름 늘어가는 할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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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학동 옛 일본대사관 앞에서 21일 열린 제1401차 일본군성노예제 문제해결을 위한 정기 수요시위에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이옥순 할머니가 참가하고 있다. /강윤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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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덥지근한 날씨속에 일본군 성노예 문제해결을 위한 수요시위가 또 열렸습니다. 일천사백한번째의 집회입니다. 오늘은 위안부 피해자 이옥순 할머니가 참석했습니다. 할머니의 곁에는 지난 19일(현지시간) 별세한 일본군 성노예 피해자인 네덜란드계 호주인 얀 루프 오헤른 할머니의 영정사진이 놓여 있었습니다. 아픔과 슬픔을 함께 나누던 할머니들을 하늘로 떠나보내는 이옥순 할머니의 표정에는 깊은 회한이 서려있는 듯 합니다. 반성없는 일본의 독주 속에 할머니의 주름은 깊어만 갑니다. 할머니가 환하게 웃을 수 있는 날은 언제일까요?

■ 조국후보 몰아내기에 한마음된 자유한국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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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와 나경원 원내대표등 의원들이 21일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사퇴를 요구하며 구호를 외치고 있다./권호욱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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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은 21일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낙마 공세에 화력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특히 조 후보자 딸의 입시 특혜 의혹에 무게중심을 싣고 있는 모습입니다. 박근혜 정부의 국정농단 당시 ‘반칙과 특권’의 상징으로 여겨졌던 최순실의 딸 정유라를 거론하면서 조 후보자 딸을 금수저 입시 특혜 의혹으로 얼룩진 ‘조유라’라고 몰아붙이기도 했습니다. 황교안 대표는 “문재인 대통령의 판단력이 국민 평균에 못 미치는지, 아니면 진영 논리에 눈이 어두워져 국민을 기만하는 것인지 둘 중 하나일 것”이라며 “이 정권은 부도덕·위선·불공정·역대급 불통 정권‘이라고 밝혔습니다. 한국당은 오는 24일 서울 광화문에서 ’조국 규탄‘ 대규모 장외집회를 여는 데 이어 30일 부산에서도 집회를 계획 중입니다. 황대표의 리더십과 당 내부의 분란으로 심각하던 자유한국당이 조국 후보 낙마 공세에 모처럼 일치단결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김정근 기자 jeongk@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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