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국국민운동 측은 지 씨가 위안부 피해 할머니와 일제 강제징용 피해자들을 비하하는 발언을 했다며 고발 이유를 밝혔습니다.
이들은 주옥순 엄마부대봉사단 대표와 이영훈 이승만학당 교장도 같은 혐의로 추가 고발했습니다.
단체 관계자는 피해 당사자들이 직접 법적 대응을 하지 않아 나서게 됐다며, 고발장과 함께 증거 자료 등을 모두 경찰에 제출했다고 전했습니다.
김우준 [kimwj022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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