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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4 (일)

이슈 '위안부 문제' 끝나지 않은 전쟁

원주 평화의 소녀상 수요집회 매주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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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소녀상 되기 캠페인 원주에서 시작
[연합뉴스 자료사진]



(원주=연합뉴스) 김영인 기자 = 원주 평화의 소녀상에서 매달 개최하던 수요집회가 이번 주부터는 매주 열린다.

원주 평화의 소녀상 시민모임은 일본 아베 정권의 경제보복이 철회될 때까지 매주 수요일 집회를 연다고 20일 밝혔다.

21일 첫 수요집회는 태장동 자생단체와 기관이 참여하며, 현수막과 피켓을 들고 시위에 나선다.

수요집회 현장에서는 일본 제품 보이콧 스티커도 단체별로 배부된다.

수요집회에는 원주평화의 소녀상 건립에 참여한 65대 단체가 릴레이로 참여하며 원주청년회의소와 원주시 학원연합회, 여성단체협의회도 함께 한다.

또한 평화와 기억을 주제로 열렸던 평화의 소녀상 닥종이 인형전도 한지테마파크 전시에 이어 27일까지 원주시청 로비에서 전시되며 엽서쓰기 캠페인도 이어진다.

특히 평화의 소녀상 교육사업이 지역 400여 학급을 방문해 진행, 1만 명의 아동·청소년에게 위안부 피해 진실을 알린다.

kimy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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