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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국민 관상어' 구피, 그 중에서도 1등 구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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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세종=정현수 기자] [아쿠아펫 백과사전]<관상어박람회>품평회 결과 '모스코 그린델타 구피' 전체 1등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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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피 품평회에서 전체 1위를 차지한 '모스코 그린델타' 구피 /사진=정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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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부터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관상어 박람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박람회장이 복잡하게 느껴질 정도로 관람객이 많았습니다. 무엇보다 부모님의 손을 잡고 온 아이들의 해맑은 모습이 눈에 띄었습니다.

아이들의 발길이 가장 빈번했던 곳은 구피 품평회장이었습니다. 해양수산부가 주최하고 한국관상어협회가 주관하는 관상어 박람회에선 매년 품평회가 열립니다. 각계각층에서 출품한 관상어 중 1등을 뽑는 행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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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피 품평회에서 전체 2위를 차지한 '알비노 갤럭시' /사진=정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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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평회에 나선 다양한 관상어 중 구피의 종류가 가장 많았습니다. 그만큼 다양한 구피가 관상어 시장에서 사랑 받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주최측은 구피의 종류별로 나눠 1등 구피를 뽑았습니다. 그 중 전체 1~3위도 선정했습니다.

전체 1위를 차지한 구피는 '모스코 그린델타'라는 종류입니다. 전체 2위는 '알비노 갤럭시' 구피에게 돌아갔습니다. 전체 3위는 '골든옐로 코브라레이스 탑소드'라는 종류입니다. 모두 화려한 빛깔을 뽐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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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피 품평회 전체 3위를 차지한 '골든옐로 코브라레이스 탑소드' /사진=정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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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피는 '국민 관상어'로 불립니다. 시중에 유통되는 관상어 중 구피가 차지하는 비중은 60~70%에 이릅니다. 비교적 사육이 쉽고 종류도 많기 때문입니다. '난태생' 어종으로서 새끼를 바로 낳는 특성 역시 매력입니다.

이날 품평회에 나선 구피는 그 중에서도 비교적 몸값이 비싼 종류들입니다. 구피는 다른 종과 섞이지 않은 '고정 구피'가 더 대접을 받습니다. 출품된 구피들은 대부분 고정 구피였습니다. 아래는 종류별 1위를 차지한 구피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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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메탈 코브라 블랙테일 구피 /사진=정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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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 킹코브라 구피 /사진=정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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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네이스 스킨 화이트 모자이크 구피 /사진=정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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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쿠아마린 더블소드 구피 /사진=정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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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비노 블루토파즈 구피 /사진=정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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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비노 풀레드 구피 /사진=정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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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플 그라스 구피 /사진=정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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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정현수 기자 gustn9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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