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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4 (일)

이슈 '위안부 문제' 끝나지 않은 전쟁

[경기소식] 광명시 '위안부 피해자 기림일 기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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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연합뉴스) 경기도 광명시는 광복절을 하루 앞둔 14일 오전 광명동굴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박승원 시장과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기념식'을 했다.

연합뉴스

광명시 '위안부 피해자 기림일' 기념식
[광명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기념식은 평화의 소녀상 앞 헌화와 헌시, 경과보고, 기념공연, UCC 상영 등 순서로 진행됐다.

광명시 평화의 소녀상은 2015년 8월 15일 광복 70주년을 기념해 광명시민들이 모은 성금으로 세워졌다.

기념식에서 박승원 시장은 "일본 정부는 역사 왜곡과 위안부 피해자에 대한 반성의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며 "일본 정부의 진심 어린 사과로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의 인권과 명예가 하루속히 회복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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