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인류 보편적 관점에서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평화와 여성 인권에 대한 메시지로 국제사회에 공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오늘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을 맞아 SNS에 올린 글에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의 존엄과 명예를 회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같이 다짐했습니다.
또, 28년 전 오늘 고 김학순 할머니의 첫 증언으로 피해자들을 기릴 수 있었다고 감사의 뜻을 표하고, 평화로운 한반도를 만드는 게 할머니들의 희망을 이어나가는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8월 14일은 1991년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인 고 김학순 할머니가 피해 사실을 최초로 공개 증언한 날로, 지난해부터 국가기념일로 지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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