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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8 (목)

해병대 장교, 음주운전 적발뒤 4일째 행적 묘연… 군·경 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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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뉴시스】강진구 기자 = 해병대 장교가 경북 포항에서 경찰의 음주단속에 적발된 뒤 행적이 묘연해 해병대와 경찰이 찾고 있다.

14일 해병대1사단과 포항북부경찰서에 따르면 해병대 1사단 소속 장교 A(25)씨는 지난 11일 오전 4시40분께 포항시 북구 죽도동 쌍용사거리에서 승용차를 운전하고 가다가 경찰의 음주단속에 적발됐다.

적발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인 0.102%인 것으로 확인됐다.

하지만 A씨는 그날 이후 현재까지 출근하지 않고 행적이 묘연해 해병대와 경찰이 찾고 있다.

A씨는 현재 휴대전화가 꺼진 채 연락이 되지 않고 있다.

dr.k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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