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검색
YTN 언론사 이미지

美 당국자, 홍콩 시위에 "집회·표현의 자유 보호돼야"

YTN 김태현
원문보기

美 당국자, 홍콩 시위에 "집회·표현의 자유 보호돼야"

속보
李대통령 "최저임금은 금지선일 뿐…공공 비정규직에 적정임금 지급"
미국 정부 고위 당국자는 홍콩 시위와 관련해 "집회·표현의 자유는 홍콩 시민들과 우리가 공유해온 핵심 가치"라고 밝혔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익명을 요구한 이 관리는 이같이 말하며 "이런 자유는 보호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홍콩 시위에 정당성을 부여하면서 일각에서 제기되는 무력 진압 가능성과 관련해 중국에 경고의 메시지를 전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로이터는 또 중국 당국이 몇 주 안에 홍콩에 입항하겠다는 미 해군의 요청을 거부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로이터는 복수의 미국 당국자를 인용해 미 상륙수송 선거함 '그린 베이'가 이달 말에 미사일 순양함 '레이크 이리'가 다음 달에 홍콩에 입항하겠다고 요청했으나 구체적인 설명 없이 거부당했다고 전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시간 13일 취재진에게 "중국을 포함해 모두에게 잘 되길 바란다"면서 "아무도 다치거나 목숨을 잃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생방송보기
▶ 힙알못이 반드시 봐야 할 한국힙합 레전드! 드렁큰타이거!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