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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머너즈워 월드아레나 챔피언십’ 아메리카컵 본선 임박

매경게임진 임영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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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머너즈워 월드아레나 챔피언십’ 아메리카컵 본선 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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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대표 송병준)는 글로벌 e스포츠 대회 ‘서머너즈워 월드아레나 챔피언십 2019(SWC 2019)’의 미주 지역 네 번째 그룹 스테이지를 지난 10일(현지시간) 마무리하고 아메리카컵 본선에 진출할 대표 8인 선발을 최종 완료했다.


올해 ‘SWC’는 지역별 예선과 본선 사이에 새로운 ‘그룹 스테이지’ 단계를 도입했다. 아메리카컵, 아시아퍼시픽컵, 유럽컵 등 각 지역컵별로 16명 선수들이 4개 그룹으로 4주간 승부를 겨루고 각각 8명의 본선 진출자를 선발한다.

세 개 지역컵 중 가장 먼저 본선 진출자을 확정한 아메리카컵의 경우 지난 ‘SWC 2018’ 참가자 등이 포진됐다. 첫해 준우승자와 월드결선 2년 연속 진출자 등 쟁쟁한 선수들이 참가한다.

이들 선수들은 오는 31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리는 아메리카컵에서 다시 한번 승부를 겨룬다. 최종 선발된 2명의 선수는 오는 10월 26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월드결선에 미주 지역 대표로 출전한다.

한편 ‘SWC’는 ‘서머너즈워’ 이용자가 함께 즐기는 글로벌 e스포츠 대회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했으며 아시아퍼시픽, 유럽, 아메리카 등으로 3개 지역에서 최종 8인을 선발해 월드결선을 치른다.

[임영택기자 ytlim@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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