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장배 배구대회 10∼11일 경기도 화성서 개최

작년 IBK기업은행장배 전국생활체육배구대회 개막식 장면 [대한배구협회 제공]

(서울=연합뉴스) 이동칠 기자 = 2019 IBK기업은행장배 전국생활체육배구대회가 10일부터 이틀간 경기도 화성체육관을 비롯한 화성시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이 대회는 대한민국배구협회(회장 오한남)가 주최하고 화성시체육회와 화성시배구협회가 공동 주관한다.

이 대회에는 전국 102개 팀의 동호인 1천600여명이 참가한다.

총 10개 부문으로 나눠 예선 리그와 본선 토너먼트를 거쳐 우승팀을 가린다.

남자부는 클럽2부, 클럽3부(코리요리그, 행복화성리그), 장년부, 시니어부, 대학부로 나눠 진행되고, 여자부는 클럽3부(코리요리그, 행복화성리그), 미시부, 대학부에서 경기가 펼쳐진다.

오한남 배구협회장은 "IBK기업은행장배 전국생활체육배구대회가 동호인들의 친목과 유대를 돈독히 할 수 있는 대회로 지속적인 발전을 할 수 있도록 IBK기업은행과 긴밀하게 협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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