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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한일 대학생 "아베 정부 전쟁 범죄 사과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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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환 학생으로 한국에 체류하는 일본 대학생과 한국 대학생들이 모여 과거 전쟁 범죄를 부정하는 아베 정부의 사과를 촉구했습니다.

한일 대학생으로 구성된 '피스 챌린지를 제안하는 대학생들'은 어제(7일) 서울 신촌역 부근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아베 정부를 규탄하는 온라인 선언 동참 등 양국 시민의 적극적인 연대를 제안했습니다.

학생들은 지난 4일 일본 시민 200여 명이 거리로 나서 한국 대법원의 강제동원 판결을 인정하지 않는 아베 총리를 규탄했다며, 양국 시민이 힘을 모아 동북아시아 평화를 지켜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오는 15일 광복절까지 SNS에 아베 총리의 사과를 요구하는 글을 올리는 운동을 벌일 예정입니다.

송재인 [songji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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