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배구 현대캐피탈, 초등부 초청해 훈련 지도

초등학생 가르치는 이승원 선수 [현대캐피탈 제공]

(서울=연합뉴스) 최인영 기자 = 프로배구 현대캐피탈은 30일 구단 베이스캠프인 '캐슬 오브 스카이워커스'에 충청남도 지역 5개 초등학교 배구팀 선수 약 70명을 초청해 훈련을 지도했다.

현대캐피탈은 프로배구 선수를 지망하는 오가초·청양초·부영초·한내초·둔포초 선수들에게 2인 수비, 3인 수비 후 이단 플레이, 페인트 수비, 찬스 볼 패스 등 세트플레이 방법을 가르쳤다. 이 훈련에는 팀의 모든 선수가 참여했다.

현대캐피탈은 최태웅 감독이 지역 배구의 희망이 될 수 있는 꿈나무들에게 유익한 시간을 만들어주기 위해 훈련 시간을 할애해 이런 자리를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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