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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현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골키퍼 유망주 딘 헨더슨(22)과 재계약에 합의했다. 헨더슨은 지난 시즌 임대 이적했던 셰필드 유나이티드에 재임대를 떠나 1시즌 동안 활약한다.
헨더슨은 2018-19 시즌을 앞두고 맨유에서 셰필드 유나이티드로 임대 이적했다. 47경기에 출전해 1군 출전 경험과 함께 프리미어리그 승격에 큰 공헌을 했다. 헨더슨의 기량은 높은 평가를 받았다. 셰필드의 크리스 와일더 감독은 "헨더슨과 다음 시즌도 함께 하고 싶다"며 임대 연장 의사를 드러냈다.
맨유는 27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맨유는 헨더슨과 합의한 1년 연장 계약을 발표하게 되어 기쁘다. 그의 계약 기간은 2022년 6월까지다. 맨유 아카데미 출신인 헨더슨 14세부터 맨유의 유니폼을 입었다"고 발표했다.
재계약을 맺은 헨더슨은 "맨유가 내 잠재력을 최고 수준까지 끌어올릴 수 있는 개발 계획을 설계한 것에 대해 놀랐다. 맨유와 계약에 합의한 일은 나와 우리 가족에게 자랑스러운 순간이다. 나는 재계약을 위해 열심히 노력했고 구단이 나에게 보여준 믿음에 보답하기 위해 모든 것을 다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셰필드는 27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헨더슨을 셰필드에 복귀시키기 위한 절차가 완료됐다. 헨더슨은 지난 시즌 셰필드에서 보인 활약에 만족하는 모습을 보였다. 와일더 감독 역시 그의 복귀에 감격하고 있다"며 그의 복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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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맨유 홈페이지, 셰필드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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