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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현 기자= 영국의 축구 전문가 이안 할러웨이가 토트넘 홋스퍼가 아스널을 제치고 유망주들이 선호하는 구단이라고 주장다. 할러웨이는 마우라시오 포체티노의 지도력이 유망주들의 선망을 이끌고 있다고 말했다.
아르센 벵거 감독은 아스널 재임 당시 유망주들을 선호하는 모습을 보였다. 티에리 앙리, 세스크 파브레가스, 로빈 반 페르시 등 기라성 같은 선수들이 아스널과 벵거 감독의 지휘 아래 세계적인 선수로 성장했다. 지금까지도 아스널은 많은 유망주들을 기용하는 대표적인 구단으로 남아있다.
토트넘은 많은 젊은 선수들을 기용하며 새로운 '유망주 사관학교'로 주목받고 있다. 구단 유스 출신의 해리 케인을 필두로 손흥민, 델레 알리 등을 주축으로 토트넘은 프리미어리그(EPL)에서 4위권을 다투는 구단으로 성장했다. 지난 시즌에는 구단 역사상 최초로 유럽축구연맹(UEAFA) 챔피언스리그 준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
영국의 축구 전문가 할러웨이는 26일(한국시간) 영국' 토크 스포츠'를 통해 "이제 토트넘이 아스널보다 유망주에게 더 매력적인 구단이다. 이제 선수들은 포체티노 감독의 지휘를 받고 싶어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내가 만약 어린 선수였다면 토트넘에 이적했을 것이다. 우나이 에메리 감독 역시 뛰어난 감독이지만 포체티노 감독을 위해서라면 죽을 수도 있다. 그는 신뢰할 수 있는 눈빛을 가지고 있으며 선수들은 바로 그런 점을 원한다"고 덧붙였다.
사진=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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