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열린 양파 소비촉진운동 행사에서 최재영 국제금융센터 원장, 문재우 금융연수원 원장, 김태영 은행연합회 회장, 손상호 금융연구원 원장, 신현준 신용정보원 원장(왼쪽부터)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은행연합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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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연합회(회장 김태영)와 금융연수원(원장 문재우)·금융연구원(원장 손상호)·국제금융센터(원장 최재영)·신용정보원(원장 신현준)은 양파값 폭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해 16일 양파 2000kg를 공동구매해 직원들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지난 6월 은행연합회 등 6개 금융협회가 공동으로 양파 소비촉진운동에 나선데 유관기관까지 참여폭을 넓힌 것이다.
김태영 은행연합회 회장(왼쪽)과 금융 유관기관장들이 직원들에게 양파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 = 은행연합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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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권은 지금까지 농협·우리·KEB하나·신한·전북은행 등이 고객 사은품 용도 등으로 총 670톤(t)의 양파를 구입했다. 다른 은행들도 현재 적극적으로 참여를 추진하고 있다.
김태영 은행연합회장은 "앞으로도 은행권은 사회적 책임 이행을 다하기 위해 우리 사회의 도움이 필요한 분야에 많은 관심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태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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