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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오피셜] '심근경색' 카시야스, 회복 기간 동안 선수 아닌 스텝으로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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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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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이명수 기자= 지난 5월, 심근경색으로 쓰러지며 많은 축구팬들을 놀라게 했던 이케르 카시야스가 잠시 선수 생활을 중단한다. 회복 기간 동안 선수가 아닌 스텝으로 활동 할 예정이다.

FC포르투는 15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카시야스가 건강 문제에서 회복될 동안 운영팀에서 스텝으로 활동할 예정이다"고 알렸다.

카시야스는 지난 5월, 소속팀 훈련 중 심근경색으로 쓰러졌다. 포르투 의료팀은 카시야스를 긴급히 병원으로 후송했다.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친 카시야스는 의식을 되찾은 후 자신의 SNS를 통해 직접 안부를 전했다.

선수 생활 기로에 선 카시야스는 강한 현역 활동 의지를 밝혔고, 포르투의 프리시즌에 참가했다. 하지만 회복 기간 동안 잠시 골키퍼 장갑을 벗을 예정이다.

카시야스는 포르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나는 평소와 다른 무언가를 할 것이다. 선수들과 가까이 있기를 원했다. 동료들을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사진 = 포르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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