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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경과 이재영 양효진 등 한국 여자배구를 대표하는 선수들이 2020 도쿄올림픽 출전권을 향한 레이스에 전격 합류했습니다.
배구협회는 2020 도쿄올림픽 대륙간예선전에 참가하는 한국 여자배구 국가대표팀 최종엔트리를 확정해 발표했습니다.
스테파노 라바리니 감독이 이끄는 여자 대표팀은 김연경, 이재영, 이소영, 표승주, 김희진, 하혜진으로 레프트·라이트 공격진을 꾸렸습니다.
센터는 양효진, 정대영, 김수지 등 베테랑과 신예 이주아가 조화를 이룹니다.
이다영과 안헤진이 세터 역할을 배분하고, 리베로는 김해란과 오지영이 선발됐습니다.
지난달 발표한 강화 엔트리에서 복근 부상으로 재활 중인 레프트 강소휘와 세터 이나연이 빠졌습니다.
대표팀은 8월 2∼4일 러시아 칼리닌그라드에서 2020 도쿄올림픽 대륙간 예선전을 벌입니다.
대표팀은 E조에 속해 러시아, 캐나다, 멕시코와 대결하는데 조 1위를 차지해야 도쿄올림픽에 직행할 수 있습니다.
예선전에 나서기에 앞서 대표팀은 이달 24∼30일 칼리닌그라드와 시간대가 같은 세르비아 베오그라드에서 전지훈련을 합니다.
전지훈련에서 대표팀은 시차에 적응하는 한편 세계랭킹 1위인 세르비아와 친선 경기를 하면서 경기력을 점검할 예정입니다.
(사진=국제배구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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