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검색
매경게임진 언론사 이미지

‘서머너즈워 월드아레나 챔피언십’ 본격 ‘출항’…지역 예선 실시

매경게임진 임영택
원문보기

‘서머너즈워 월드아레나 챔피언십’ 본격 ‘출항’…지역 예선 실시

속보
뉴욕증시 3대 지수 일제히 하락세 출발, 다우지수 0.45%↓
컴투스(대표 송병준)는 모바일 RPG ‘서머너즈워: 천공의 아레나’의 글로벌 e스포츠 대회 ‘서머너즈워 월드아레나 챔피언십 2019(SWC 2019)’ 한국 및 미주, 일본 지역 예선을 실시했다.

컴투스는 지난 13일 온라인으로 개최한 ‘SWC 2019’ 한국 지역 예선을 통해 아시아퍼시픽컵 본선 대회에 앞서 지역 그룹 스테이지에 출전할 한국 대표를 선발했다.


한국 지역 예선에는 사전 신청자 중 ‘서머너즈워’ 월드 아레나 시즌8과 9의 성적을 기준으로 선발된 총 8명이 대결했다.

약 5시간에 걸쳐 진행된 이번 예선을 통해 게임 아이디 ‘ohsse53’, ‘luckygod뽑신’, ‘°페르’가 아시아퍼시픽 한국 지역 그룹 스테이지에 최종 진출하게 됐다. 특힌 예선 1위를 차지한 ‘ohsse53’는 ‘SWC 2017’ 월드결선 진출자 ‘스킷•’을 8강에서 꺾은 것은 물론 결승에서도 상대 ‘luckygod뽑신’을 압도했다.

‘ohsse53’ ‘luckygod뽑신’ ‘°페르’ 등 세 선수는 오는 8월 3일 열리는 아시아퍼시픽 한국 지역 그룹 스테이지에 올라 시드를 사전 배정받은 지난해 월드 챔피언 ‘빛대’와 함께 아시아퍼시픽 본선 진출을 위한 대결을 펼치게 된다.

이외에도 지난 13일(현지시각기준) 약 7시간 가까이 펼쳐진 미주 지역 예선에서 총 14명의 아메리카 그룹 스테이지 출전자가 선발됐으며 14일에는 아시아퍼시픽 두 번째 지역 예선인 일본 예선에서 3명의 진출자를 가렸다.


한편 올해 3회째를 맞은 ‘SWC’는 아메리카컵, 유럽컵, 아시아퍼시픽컵 등 세 개 지역컵으로 나눠 진행된다. 각 지역컵 본선에 앞서 지역별로 예선 및 그룹 스테이지가 열리며 세 개 지역컵을 통해 총 8명의 선수를 선발해 오는 10월 26일 프랑스 파리에서 마지막 월드결선을 치른다.

[임영택기자 ytlim@mkinternet.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