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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팝업무비]'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 668만↑ 13일 연속 1위…'알라딘' 천만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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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안태현 기자]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이 13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의 자리에 올랐다.

15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스파이더맨: 홈커밍’ 이후 2년 만에 돌아온 스파이더맨의 솔로 무비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은 지난 14일 하루 동안 48만 2049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 수 668만 5388명을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정상의 자리를 이어갔다.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이 개봉하자마자 ‘흥행 역주행의 아이콘’인 ‘알라딘’을 꺾고 1위의 자리에 등극하더니 13일 연속 이 자리를 이어가고 있어 눈길을 끈다. 특히 천만 관객을 돌파한 ‘알라딘’과 함께 극장가 쌍끌이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모습이다.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의 뒤는 ‘알라딘’이 이었다. 마법의 디즈니 라이브액션 '알라딘'은 이날 하루 동안 25만 9226명의 관객이 관람, 누적 관객 수 1016만 1423명을 달성하며 2위의 자리에 올랐다. 역대 디즈니 영화로는 2번째로 천만 관객을 돌파한 모습이다.

뿐만 아니라 9년 만에 돌아온 픽사의 레전드 시리즈 ‘토이 스토리4’는 이날 하루 동안 10만 5438명의 관객이 관람, 누적 관객 수 315만 1085명을 달성하며 3위의 자리에 올랐다.

또한 일본에서 600만 부 이상 팔린 ‘추리 천재 엉덩이 탐정’을 원작으로 하는 ‘극장판 엉덩이 탐정: 화려한 사건 수첩’이 이날 하루 동안 4만 3856명을 동원, 누적 관객 수 10만 1250명을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4위의 자리에 이름을 올렸다.

조선 최초의 남자 기생이라는 신선한 소재의 이준호 입대 전 마지막 작품 '기방도령'은 이날 하루 동안 4만 1698명의 관객이 관람, 누적 관객 수 22만 228명을 기록하며 5위의 자리에 안착했다.

이처럼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이 개봉 2주차 주말 동안 빠르게 관객 몰이를 이어가고, ‘알라딘’이 천만 관객을 돌파하며 쌍끌이 흥행이 지속되고 있는 지금, 과연 두 영화가 앞으로 또 어떤 기록을 만들어갈지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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