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함께 보는 세상 '함보세'입니다.
지난 6일 자정 무렵, 20~30대 남성들이 안산 상록수역 앞 평화의 소녀상에 침을 뱉어 대중의 분노를 샀습니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인 이옥선 할머니는 6일 열린 제1천395차 수요시위에서 "내 얼굴에 왜 침을 뱉나"며 이 같은 행동을 꾸짖었습니다.
모욕 혐의로 입건된 청년들은 애초부터 소녀상이 상징하는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을 조롱하고자 이러한 행위를 한 것으로 10일 경찰 조사에서 드러났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으로 확인하세요.
<편집: 김건태>
<영상: 연합뉴스TV, SBS 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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