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3 (토)

이슈 '위안부 문제' 끝나지 않은 전쟁

"소녀상에 침 뱉어"...잡고 보니 한국인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YTN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경기도 안산에 있는 평화의 소녀상에 침을 뱉은 남성들은 모두 한국인이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기 안산 상록경찰서는 모욕 혐의로 31살 A 씨 등 2명을 입건하고, 다른 2∼30대 한국인 남성 2명을 추가 입건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A 씨 등은 오늘 새벽 0시쯤 경기 안산 상록수역 광장에서 소녀상에 침을 뱉은 혐의를 받습니다.

목격자들은 일행 4명 가운데 침을 뱉은 남성 1명이 일본어를 구사했다고 말했습니다.

경찰은 부근 CCTV를 토대로 15시간여 만에 A 씨 등을 붙잡고, 일행 2명에게도 출석을 통보했습니다.

한국인인 이들은 술기운에 소녀상에 침을 뱉고, 일본어를 할 줄 알아 사용했다고 진술했습니다.

부장원 [boojw1@ytn.co.kr]

▶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생방송보기
▶ YTN 뉴스 채널 구독하고 백화점 상품권 받자!
▶ 레알마드리드 유소년 축구캠프 with YTN PLUS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