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인으로 추정되는 남성들이 평화의 소녀상에 침을 뱉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기 안산 상록경찰서는 오늘(6일) 오전 0시쯤 안산 상록구역 광장에서 일본인으로 추정되는 남성 네 명이 소녀상에 침을 뱉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고 밝혔습니다.
현장에 있던 한 시민이 이들을 제지하면서 시비가 붙었는데, 경찰이 출동했을 땐 이미 현장을 벗어난 뒤였습'니다.
목격자들은 일행 4명 가운데 침을 뱉은 남성 1명이 일본어를 구사했다고 말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근처 CCTV를 통해 이들을 쫓고 있다며, 용의자가 특정되면 모욕 혐의를 적용하는 방법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부장원 [boojw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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