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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수일(오른쪽) NH농협은행 부행장이 25일 전북 익산시 농업기술실용화재단 본사에서 박철웅 재단 이사장과 ‘농식품 지식재산금융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사진=NH농협은행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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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범준 기자] NH농협은행은 25일 농업기술실용화재단과 ‘농식품 지식재산금융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농식품기업에 대한 지식재산권(IP) 담보대출을 심사할 때 재단은 해당 기업의 기술가치를 평가하고, 농협은행은 그 평가를 활용하게 된다. 우수기술을 보유한 농식품기업은 평가 받은 지식재산권을 담보로 금융지원을 받을 수 있다.
송수일 농협은행 여신심사부문 부행장은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의 협력이 더욱 강화되고 기술력이 우수한 농식품기업에 대한 지원을 적극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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