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본점·엘롯데서 한 달간
3만~10만원대 상품 주력
(사진=롯데백화점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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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예슬 기자 = 롯데백화점은 부산본점과 공식 온라인몰인 '엘롯데'에서 최근 주목받는 디자이너 상품을 한데 모은 '서울 쇼룸SEOUL SHOWROOM)' 오프라인 팝업 스토어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행사는 오는 28일부터 내달 25일까지 부산본점 2층 더 웨이브 매장에서 열린다. 서울쇼룸이 백화점 팝업스토어를 여는 것은 롯데백화점이 첫 사례다.
2016년 시작된 서울쇼룸은 소속 디자이너의 디자인(크리에이티브) 활동을 제외한 마케팅, 영업 등 세일즈를 전담한다.
좋은 디자인과 품질, 상품 공급력은 있지만 마케팅에 어려움을 겪는 브랜드들을 돕기 위해 만들어 졌다. 롯데백화점은 이 같은 서울쇼룸의 취지를 이해하고 판로 확대에 도움을 주고자 나섰다.
팝업스토어에는 '에프코코로미즈', '일루스트리스일루전', '오브', '스튜디오지', '까이에' 등 18개 브랜드가 다양한 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쥬얼리 브랜드 '와이팩토리', 여름철 고객 수요를 고려해 수영복 브랜드인 '솔리드 패턴즈'도 참여한다.
디자이너 브랜드 고유의 개성을 보여주면서도 3만~10만원 이하의 가성비 좋은 상품을 주력으로 내놓을 예정이다. 매주 토요일, 일요일 오후 2~5시는 디자이너가 직접 코디 혹은 추천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ashley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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