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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가 28일 5G 웨어러블 360 카메라 `FITT 360`을 출시한다. KT 모델들이 안국역 인근 베이커리에서 목에 거는 넥밴드형 카메라 핏 360을 착용하고 360도 영상통화를 하고 있다. [이충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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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가 5G 이동통신 웨어러블 360도 카메라 '핏(FITT) 360'을 28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기존 360도 카메라와 달리 목에 걸고 양손이 자유로운 상태에서 촬영할 수 있는 세계 최초의 360도 웨어러블 카메라라는 점이 특징이다. 전방에 2개, 후방에 1개의 카메라가 설치되어 있어 촬영을 시작하면 동시에 4K UHD(초고화질)로 주변을 촬영할 수 있다.
KT숍에서 단독 판매되며 블랙, 골드, 민트 3종 색상으로 나온다. 소비자가는 79만2000원이다. 출시 기념으로 한 달간 9만9000원 할인되고 제휴카드 사용 시 약 37만6000원에 구매 가능하다.
[이용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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