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기부는 강원도 산불로 피해를 입은 고성·속초·동해 지역의 이재민 중 강원도와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지원하는 임대주택에 입주하기로 결정된 221가구가 대상이다. 시몬스침대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자사 제품을 전달했다. 시몬스침대의 한 관계자는 “산불 피해로 큰 불편을 겪는 이재민의 안락한 보금자리 마련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라며 “화마를 잊고 평온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몬스침대는 올 1월 한국소방복지재단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소방관의 근무환경 개선 및 복지 향상을 위해 전국 소방서에 1억원 상당의 난연 매트리스를 지원하기로 했다.
/양종곤기자 ggm1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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