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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SM그룹, 대한해운 국내 첫 7500톤급 LNG선 해상시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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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SM그룹 해운계열사 대한해운의 국내 첫 7500톤급 LNG선 제주 엘엔지1 모습./제공=SM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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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문누리 기자 = SM그룹(회장 우오현) 해운부문 주력 계열사인 대한해운은 2017년 삼성중공업에 발주한 국내 최초 7500톤급 액화천연가스(LNG) 내항선이 25일부터 내달 1일까지 해상 시운전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친환경 엔진이 적용된 1차선(선명 JEJU LNG 1)은 이후 7월 16일부터 8월 1일까지 가스시운전을 한 차례 더 거친 후, 8월 말 대한해운에 인도돼 한국가스공사 통영기지에서 제주 애월 터미널로 LNG를 운송할 예정이다.

대한해운 관계자는 “올해 말 인도 예정인 2차선(선명 JEJU LNG 2)은 벙커링 설비가 탑재돼 향후 국내에 기항하는 LNG 연료선박에 LNG를 공급할 수 있어, 국내 최초 LNG 벙커링선 운영에 대한 선도적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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