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4·25체육단 소속 배구팀이 24일 인도네시아 국가 체육위원회가 개최한 '아시안 피스컵' 남북한 경기에서 경기도 화성시청 남자배구팀을 세트 스코어 3대 2로 물리쳤습니다.
4·25 체육단은 자카르타 스포츠 퍼르 타미나에서 열린 경기에서 한국팀에 첫 세트를 먼저 뺏겼지만 5세트까지 가는 접전 끝에 승리했습니다.
25일 오전 11시에는 경기도 수원시청 여자배구팀과 북한 4·25체육단 소속 여자배구팀의 경기가 예정돼 있습니다.
조민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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