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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국제배구연맹(FIVB)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에서 우리 대표팀이 폴란드와 마지막 경기를 승리로 장식하고 유종의 미를 거뒀습니다.
스테파노 라바리니 감독이 이끄는 우리 대표팀은 충남 보령종합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5주차 최종전에서 폴란드를 3대 1로 물리쳤습니다.
김연경이 19득점, 표승주가 17득점으로 승리에 앞장섰습니다.
이로써 우리나라는 VNL 예선 15경기에서 3승 12패를 기록해 불가리아(2승 13패)를 제치고 16개국 가운데 15위로 대회를 마쳤습니다.
5승 10패(12위)를 기록했던 지난해 대회보다 3계단이 떨어졌지만 어제 일본에 이어 오늘 폴란드를 상대로 2연승을 따내며 유종의 미를 거뒀습니다.
라바리니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이후 강한 서브에 이은 빠른 공격 배구를 선보이며 도쿄올림픽 예선을 앞두고 값진 경험을 쌓았다는 평가입니다.
VNL 일정을 마친 대표팀은 다음 달 다시 소집돼 8월 초 열리는 도쿄올림픽 세계예선을 준비합니다.
(사진=국제배구연맹 홈페이지 캡처,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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