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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기자 체험기)자라 온라인스토어 세일 클릭 전쟁…인기 제품 '순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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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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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닷컴] 19일 자라 온라인스토어 세일에서 인기 상품들이 순식간에 품절되는 장면이 연출됐다.

19일 예정된 오후 8시보다 이른 오후 7시 55분께 자라 앱에서 '2019 상반기 세일' 이벤트가 시작됐다.

자라 온라인스토어는 '오후 10시부터 세일이 시작된다'는 문구와 함께 닫혀 있었다. 앱 사용자에게 세일 참여 우선 혜택을 주면서, 앱 설치를 권유하는 의도로 생각된다.

이날 오후 7시 57분에 앱을 실행하자 여성 의류 중 인기 제품 중 일부가 품절되기 시작했다. 오후 8시가 되자 급속도로 제품들이 빠져나가기 시작했고, 약 15분 만에 인기 제품 대부분이 동났다.

남성 의류의 경우 다소 상황이 여유로웠다. 최근 유행하는 아이보리 컬러 팬츠 등 일부 제품을 제외하면 대부분 제품에 재고가 있었다. 오후 9시 30분까지는 대다수의 제품이 모든 사이즈에 재고가 있었다.

이날 자라 온라인스토어 및 앱 세일에 참여했던 한 이용자는 "할인된 가격에 제품을 구매하기 위해 장바구니에 미리 의류들을 담아두었는데, 세일이 시작되자마자 대부분이 품절 표시가 된 상태였다. 인기 제품이 그야말로 순삭(순식간에 삭제)됐다"며 아쉬움을 나타냈다.

엑스포츠뉴스닷컴 온라인이슈팀 press1@xportsnews.com / 사진=자라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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