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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3 (화)

롯데자산개발, 대구 수성의료지구 내 복합쇼핑몰 개발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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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

롯데자산개발 이광영 대표이사(가운데)와 대구시 권영진 시장(왼쪽),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이인선 청장(오른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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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자산개발이 대구 수성의료지구 내 롯데몰 사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이광영 롯데자산개발 대표이사는 17일 대구시청 상황실에서 권영진 대구시 시장, 이인선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청장과 롯데몰 사업 본격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MOU를 통해 롯데자산개발과 대구시,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은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그동안 롯데자산개발은 수성의료지구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유통시설을 선보이기 위해 다각도에서 면밀히 사업 검토를 진행했다.

이광영 대표이사는 “520만 대구·경북 소비자들의 어반라이프 스타일을 고려한 솔루션센터로서의 기능을 통해 고용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자산개발은 2017년 12월 수성의료지구 내 유통상업용지를 1256억원에 매입해 쇼핑몰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이주현 유통 전문기자 jhjh13@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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