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만의 야외 결승 열기 이어갈까, '카트' 리그 8월 스타트

▲ 2019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 2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넥슨)

넥슨은 13일, '카트라이더' e스포츠 대회 '2019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 2'를 8월 17일 시작한다. 지난 3월에 열린 시즌 1 결승전은 10년 만에 야외 무대에서 진행됐으며 관중 1,600여 명이 자리했다.

이에 앞서 6월 13일부터 26일까지 온라인 그랑프리를 진행한다. 기간 동안 게임 내 그랑프리에 참가하면 오프라인 예선전 출전 기준이 되는 GP 점수를 획득할 수 있다.

7월 진행되는 오프라인 예선전에서는 GP 점수 합계를 바탕으로 32개 팀(4인 1팀)과 선수 128명이 출전해 본선 티켓을 두고 경합한다. 예선전 일정과 진행 방식 등은 '카트라이더' 홈페이지에 추후 공개된다.

아울러 8월 24일에는 국내외 '카트라이더' 선수가 출전하는 이벤트전 '2019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2 글로벌 슈퍼 매치’를 넥슨 아레나에서 개최한다. 한국 2개팀과 중국 1개팀, 대만 1개팀이 출전한다.

'2019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2'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카트라이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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