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30 (월)

[어게인TV]'조선 생존기' 강지환, 금메달 따려 했지만...결국 경수진과 이별 "금메달, 그깟게 뭔데"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헤럴드경제

TV조선 '조선 생존기'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 강지환이 양궁을 그만두면서 경수진과도 이별했다.

8일 밤 10시 50분 방송된 TV조선 '조선 생존기'(연출 장용우/극본 박민우) 1회에서는 이별을 하게된 한정록(강지환 분)과 이혜진(경수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한정록은 2012 런던 올림픽 양궁 국가대표가 됐다. 본격적으로 선수촌에 들어가기 전에 이혜진에게 “금메달 목에 걸고 프러포즈 할거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두 사람은 달콤한 키스를 나누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하지만 한정록은 양궁선수로 올림픽을 준비했지만 실수로 인해 양궁을 관두게 됐다.

이에 절망한 한정록은 이혜진과 연락을 끊었지만 병원비와 장례비를 이혜진의 아버지가 처리해준 것을 깨닫고 분노했다.

이혜진에게 한정록은 "시간이 지나면 나는 시골학교 양궁코치고 너는 대학병원 의사다"라며 "아버지가 국회의원인건 왜 말안했냐"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한정록은 금메달을 따지 못한것에 절망했다. 이에 이혜진은 "금메달 그깟게 뭐냐"라고 말하자 한정록은 "그게 네가 있는 세상으로 갈 수 있는 것이다"라며 이별을 고했다.

popnews@heraldcorp.com

- Copyrights ⓒ 헤럴드POP & heraldpop.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