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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30 (월)

'해투4' 개그우먼 김승혜 "조세호, 남자로 좋아" 핑크빛 [Oh!쎈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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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김수형 기자] 개그민 김승혜가 조세호와 묘한 핑크빛을 보였다.

6일 방송된 KBS2TV 예능 '해피투게더 시즌4'에서 개그콘서트 1000회 특집이 그려졌다.

이날 인기의 폭이 넓어졌다는 이승윤은 "내 입으로 말하기 뭐하지만 어르신의 방탄소년단"이라면서 "주말 휴게소 방문하면 어르신들 버스들 앞에서 난리가 난다"고 했다. MC들은 "산 샀다는 얘기도 있다"고 하자, 이승윤은 "산 매물 추천도 많이 받아, 직접 사진 않는다 산을 사랑할 뿐"이라 말해 웃음을 안겼다.

토크봇물이 터진 이승윤을 보며 전현무가 "어제 '전참시' 찍었다, 말 길고 내용없다고 혼났는데 오늘 말을 너무 잘한다"며 놀라워했다. 이승윤은 "프로그램마다 토크체질이 달라, 이건 팔색조 매력"이라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승윤의 훈남 매니저 강현석도 빼놓을 수 없었다. 이승윤은 "인생에 잘한 것이 있다면 하나는 아내를 만난것, 다른 하나는 지금 매니저를 만난 것"이라 했다. 게다가 인기도 올라갔지만 매니저가 워낙 인기가 많다고. 이승윤은 "사람들에게 둘러싸여 사진 찍고 있더라"면서 이후 신발매장 점원이었던 강현석을 스카웃하며 만나게 된 비화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연예계 중계로 사랑앓이 중이라는 개그민 김승혜는 "리포터로 매주 꽃미남들 만난다"며 강하늘부터 차은우를 만난 일화를 전했다. 이어 "오늘 조세호씨도 눈이 마주쳤다, 나를 좋아하는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조세호는 "들켰냐"며 센스있게 받아쳤고, MC들은 김승혜에게 "조세호 남자로 괜찮냐"며 기습 질문,
김승혜가 "너무 좋아"라고 대답해 두 사람이 1호 커플이 되길 모두가 응원했다. /ssu0818@osen.co.kr

[사진]'해투4'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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