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30 (월)

[포인트1분] 임수정, 유니콘 해고 통보에 "썩어빠진 회사 퇴사하겠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헤럴드POP=전하나 기자]

헤럴드경제

tvN '검블유' 방송캡쳐


'검블유' 임수정이 해고 통보에 "썩어빠진 회사 퇴사하겠다"고 말했다.

6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에서는 배타미(임수정 분)가 유니콘에 사직서를 제출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배타미가 카페 관리를 소홀히 했다며 징계위원해가 열렸다.

이에 배타미는 "청문회 가지고 징계위원회가 열린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라 카페 관리 소홀로 징계위원회가 열린다고요?"라며 어이없어했다.

그리고 유니콘 대표 나인경(유서진 분)은 배타미를 해고한다고 했다.

배타미는 "카페 관리 소홀로 해고하신다고요?"라며 나인경이 배려라고 하자 "배려요? 해고가 배려라는 회사에 제가 청춘을 바쳤네요. 다들 왜 이렇게 되셨어요?"라며 송가경(전혜진 분)에게 "선배 이거 맞아요? 나 당신을 동경했고 당신처럼 되고 싶었는데"라고 말했다.

송가경은 "그럼 나처럼 됬어야지 짤릴게 아니라"라고 말하자 배타미는 "아니요 지금 아니예요 쪽팔리게 무슨 송가경이야"라고 답했다.

그리고 배타미는 "혹시나 해서 가져왔는데 진짜 쓰일줄 몰랐네요"라며 사직서를 제출하고, "이 썩어빠진 회사에서 제 스스로 퇴사합니다"라고 말했다.

popnews@heraldcorp.com

- Copyrights ⓒ 헤럴드POP & heraldpop.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