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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30 (월)

[포인트1분] 송가인, 대기실 없는 초대가수 시절 "트로트 후회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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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전하나 기자]

헤럴드경제

TV조선 '아내의 맛' 방송캡쳐


'아내의 맛' 송가인이 무명시절 대기실이 없어 서러웠다고 했다.

4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아내의 맛'에서는 송가인이 자신의 무명시절을 말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송가인이 대학교 친구들을 만나는 모습을 보여줬다. 송가인은 다 판소리하는 친구들이라고 했다.

살이 많이 빠졌다는 친구들의 말에 송가인은 "다이어트하고 싶으면 오디션 보러와라"라고 답했다.

유일한 공무원 친구가 케이크를 사왔다고 하자 송가인은 "저 친구가 대학동기, 친척이라며 공통점이 많은 친구다. 친구 아버님도 닻배놀이 문화재다"라고 소개했다.

송가인의 친구들이 모두 남다른 끼를 보여줬다.

친구가 "가인이 칠갑산이 너무 좋았다"며 "칠갑산이 가인이의 시그니처였다"고 해 송가인이 칠갑산을 불러주자 패널들은 소름이 돋는다며 잘한다고 했다.

"택시를 타고 가는데 돈이 3만원이 들더라 나한테 남는돈은 20만원?"라고 말하자 친구들이 "많이 남았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송가인이 천막에서 대기를 하는데 "내가 왜 이걸 했고"라며 후회를 했다며 화장실에서 옷을 갈아입는데 화장실 이모한테 의심을 받아 "초대가순데 옷갈아입는다"라고 말하는게 너무 부끄러웠다며 고생했던 무명시절에 대해 말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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