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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배구 대표팀 코치 공모에 1명 지원…7일까지 재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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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남자배구 대표팀 전임 사령탑에 선임된 임도헌 감독
[연합뉴스 자료 사진]




(서울=연합뉴스) 이동칠 기자 = 남자배구 국가대표팀 전임 코치 선임이 예정보다 늦어지게 됐다.

대한배구협회는 3일 남자대표팀 전임 코치와 트레이너를 7일까지 재공모한다고 밝혔다.

협회는 2일까지 코치와 트레이너를 공개 모집했으나 1명이 지원함에 따라 다시 공모하게 됐다.

재공모에서도 추가 지원자가 없으면 기존 단독 응모자의 검증 과정을 거쳐 선임 여부를 결정한다.

앞서 남자팀 전임 감독 공모 때도 임도헌 현 감독만 지원함에 따라 재공모 절차를 거쳐 임 감독을 선임했다.

새로 선임되는 코치의 임기는 2022년 항저우 아시안게임까지이며, 2020년 도쿄올림픽이 끝나고 중간평가를 통해 재신임 여부가 결정된다.

한편 배구협회는 코치 선임까지 마무리된 후 이사회 일정을 잡고 감독과 코치 선임 승인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chil881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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